‘마이크스웨거’ 시즌3 출격, 첫 게스트는 베이식...오늘(26일) 첫 공개

입력 2017-07-26 13:59   수정 2017-07-26 14:08


[연예팀] 힙합 콘텐스 ‘마이크스웨거’가 시즌 3를 시작한다.

이매진아시아 힙합 레이블 ‘127media’는 금일(26일) ‘베이식 편’을 시작으로 원조 힙합 방송 ‘마이크스웨거(MIC SWAGGER)’ 시즌3 방송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마이크스웨거(MIC SWAGGER)’는 지난 2009년 한국 힙합 콘텐츠의 시작을 알렸던 유튜브 콘텐츠로, 시즌1, 2 당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전체 조회 수가 1300만에 다다르는 마이크스웨거(MIC SWAGGER)는 지코, 팔로알토, 딥플로우, 스윙스, 지조, 허클베리피 등 유명 래퍼들을 배출하며 한국 힙합뮤직의 1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렇듯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마이크스웨거(MIC SWAGGER)는 시즌2 이후 수많은 팬들의 제작 요청이 쇄도했고, 이에 ‘127medea’측은 시즌3의 제작을 확정 한 것.
 
아울러 첫 게스트인 ‘쇼미더머니 4’ 우승자 베이식을 시작으로, 힙합계 유명 래퍼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으로 알려져 힙합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제작사 한 관계자는 “‘마이크스웨거(MIC SWAGGER)’는 힙합 팬이라면 누구나 알고 한 번쯤은 들어 봤을 국내 유일무이 리얼 프리스타일 힙합 콘텐츠다. 이번 시즌도 랩을 연출적으로 편집하지 않고 날 것 그대로의 힙합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시즌은 프리스타일 랩을 대표해 유쾌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의 소유자 지조가 호스트로 참여,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마이크스웨거(MIC SWAGGER)’ 시즌 3은 금일(26일) 첫 공개, 매주 수요일에 만나 볼 수 있다.(사진제공: ‘마이크스웨거’ 티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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