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안 기자] 연일 높아지는 기온에 여름휴가 인파도 정점을 찍고 있다.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해수욕장과 워터파크를 찾는 사람들도 많을 터.
특히 올해는 비키니의 인기가 다시 높아졌고 원피스 수영복과 비키니의 중간 형태인 ‘모노키니’를 찾는 사람들도 늘어난 추세. 황보, 제시, 레인보우 재경, 김윤지, 설리 등 많은 스타들이 SNS에 바캉스 인증샷을 올리며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기도 했다.
무더위를 날려줄 휴가와 함께 바캉스에서도 돋보이는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주목할 것.
▶여름휴가를 빛내줄 ‘비키니’
작년까지만 해도 래시가드의 인기가 절정이었지만 바캉스의 상징은 여전히 비키니임에 틀림없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고 탄탄한 보디라인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에 셀럽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비키니를 선택할 때는 체형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볼륨감이 있는 경우에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고를 것. 볼륨감이 없어 고민이라면 러플 장식이나 화려한 패턴, 홀터넥 디자인의 비키니로 체형을 보완해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선택하자.
▶휴양지 여신이 되고 싶다면 ‘화이트 원피스’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여름 아이템으로는 원피스가 제격. 플로럴 프린트, 자수 디테일의 다양한 원피스가 많지만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해주는 아이템으로는 화이트 원피스를 추천한다. 별다른 디테일이 없어도 사랑스러운 무드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피스를 고를 때는 실루엣이 적당히 드러날 수 있는 디자인을 고르자. 컬러 때문에 자칫 부해 보일 수 있고 길이감이 있다면 답답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보디라인을 잡아주고 청순함을 배가해 줄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황보, 제시, 김재경, 설리 인스타그램, bnt뉴스 DB, 슈퍼스타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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