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옥자’가 30만 관객을 모았다.
7월27일 넥플릭스 측은 “개봉 5주차에도 끊이지 않는 호평과 추천 릴레이로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가 누적 관객수 30만 명을 돌파했다”라고 전했다.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안서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옥자’는 개봉일 기준 전국 극장 스크린 점유율 1.9%라는 열악한 상황에서 상영을 시작했다. 하지만 5주차 누적 관객수 30만 명을 돌파하며 기적의 스코어를 달성한 것. 멀티플렉스 극장 아닌 개인 극장에서만 상영되었지만 관객의 호응이 뜨겁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옥자’는 최초의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서울 더숲 아트시네마에서는 개관 이후 최초로 개봉일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고,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는 최초로 개봉일 조조 상영이 매진됐다.
한편, 영화 ‘옥자’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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