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대세돌’ 세븐틴, 日 콘서트 총 6만 명 동원...열도가 들썩이다

입력 2017-07-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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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세븐틴이 일을 냈다.

7월28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외 대세돌 세븐틴이 일본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일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진행된 세븐틴의 첫 월드 투어 ‘세븐틴 퍼스터 월드 투어 다이아몬드 엣지(SEVENTEEN 1ST WORLD TOUR DIAMOND EDGE)’ 일본 콘서트는 총 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열도를 흔들어 놓았다.

세븐틴은 그들의 현지 인기에 힘입어 아레나 모드가 아닌 3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타디움 모드로 공연을 진행하며 총 6만 명의 관객으로 그들의 위엄을 보였다는 후문.

세븐틴은 본 무대와 중앙 무대 그리고 다이아몬드 무대에서 그들만이 이끌어낼 수 있는 즐겁고 화끈한 콘서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현지 팬들 또한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에 사로잡혀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고.

또한, 세븐틴은 일본 현지 팬들을 위한 특별 무대도 꾸몄다. 한국어로 된 곡인 ‘20’ ‘사랑쪽지’ ‘힐링’을 일본어 버전으로 꾸민 것. 그중에서도 콘서트 말미에 선보인 ‘힐링’은 일본어 버전으로 처음 선보이는 노래였기에 일본 팬들의 더욱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세븐틴 퍼스터 월드 투어 다이아몬드 엣지(SEVENTEEN 1ST WORLD TOUR DIAMOND EDGE)’의 일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세븐틴은 8월5일 방콕 콘서트를 통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사진제공: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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