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박희순이 ‘브이아이피’만의 매력을 꼽았다.
7월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브이아이피(감독 박훈정)’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 감독 박훈정이 참석했다.
이날 박희순은 영화의 매력으로 “다른 남자 영화들을 보면 강대강의 싸움이 많다. 우리 영화는 포스터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강한 남자들이 사이에서 제일 약해보이는 남자와 어떤 구도로 보여 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영화.
이처럼 우리가 알던 네 배우들의 다른 면을 만날 수 있는 영화 ‘브이아이피’는 오는 8월24일 대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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