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25’, 23만 관객 돌파...‘어린이로 변해버린 봉미선’

[연예팀] ‘짱구는 못말려25’가 흥행 질주 중이다.

7월31일 영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습격!! 외계인 덩덩이(감독 하시모토 마사카즈/이하 짱구는 못말려25)’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개봉과 동시에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짱구는 못말려25’가 개봉 2주차에도 인기를 자랑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짱구는 못말려25’는 외계인 덩덩이의 무시무시한 꼬마꼬마 파워로 어린이로 변해버린 엄마와 아빠의 회복과 지구 방위를 위해 모험을 떠나는 짱구의 초특급 어드벤처.

개봉 2주차에도 주말을 앞두고 빠른 상승세를 보인 ‘짱구는 못말려25’. 특히, 이번 짱구 극장판은 주말 동안 48,090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수 23만 6,804명을 돌파했다. 쟁쟁한 신작들 사이에서 여름방학 극장가의 다크 호스로서 저력을 과시하는 것.

이와 관련 짱구의 활약은 영화 ‘군함도’ ‘슈퍼배드3’ 등 쟁쟁한 신작들의 개봉에도 불구 꺾이지 않는 상승세를 통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습격!! 외계인 덩덩이’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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