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벨: 인형의 주인’, 개봉일 자정 만난다...‘0시의 공포’

입력 2017-07-31 15:02  


[연예팀] 자정(0시)에 공포를 만나다.

7월31일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감독 데이비드 F. 샌드버그)’의 배급사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측은 “‘애나벨: 인형의 주인’의 8월10일 자정(0시) 개봉이 확정됐다. 이에 개봉일이 되자마자 곧바로 애나벨을 만날 수 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영화 ‘컨저링’에서 관객을 서늘하게 만든 ‘애나벨 인형’의 기원을 다룰 공포물.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을, 신선한 기획과 완성도로 돌풍을 일으킨 ‘라이트 아웃’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공개되는 모든 것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애나벨: 인형의 주인’. 9일에서 10일로 넘어가는 자정(0시)에 상영된다는 사실이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 이번 결정은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요청이 배경되었다는 후문. 보통 개봉일 최초 상영 시간은 오전이다.

한편,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8월10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워너브러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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