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경규, “녹화라는 생각 안 들어”...낚시 애정 듬뿍

입력 2017-08-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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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이경규가 취미를 업(業)으로 삼는다.

8월2일 채널A ‘도시어부’ 측은 “배우 이덕화, 개그맨 이경규, 래퍼 마이크로닷이 전라북도 부안군 왕포로 낚시 여행을 떠났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큰형님 이덕화는 첫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전국민이 낚시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이에 적극 동의하며 “녹화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즐겁다”라고 낚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는 후문.

두 형님의 발언에 마이크로닷은 “채널A 덕분에 어린 시절에 꿈꿨던 ‘낚시꾼’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고, 동시에 돈도 벌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속마음을 고백,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또한, 낚시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세 사람은 첫 만남에서도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낚시 대결을 펼쳐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채널A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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