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밴 전용 서비스센터(운영:와이즈오토홀딩스)를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새 서비스센터는 성수대교 남단과 도산대로의 중간인 서울 강남구 언주로 840에 위치한다. 벤츠 프리미엄 밴 강남 전시장과 바로 연결되며 국내 프리미엄 밴 수요 대응과 신차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규모는 총 면적 1,409.3㎡의 지상 2층 구조로 벤츠의 효율 개념인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에 따라 최신 진단 장비와 2개의 워크 베이를 갖췄다. 2층은 라이프스타일 공간인 스타 라운지를 마련해 편의성을 확보했다.
또한, 정비, 서비스 경험과 소양을 갖춘 서비스 매니저(CSM)를 배치, 운행 중 사소한 불편이나 제품, 정비에 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CSM은 현장 상담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24시간 내 자가 조치 방안 제시, 정비소 입고를 통한 조치 방안에 대해 회신함으로써 '신속한 운행 복귀(Maximized use)'를 위한 소비자 운행 동선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업 시간은 월-금 오전 9시~오후 6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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