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미션 이스탄불’은 유럽을 횡단한다.
8월7일 영화 ‘미션 이스탄불(감독 크리스티앙 알바트)’의 수입사 시네마리퍼블릭 측은 17일 개봉을 앞두고 작품의 유럽 로케이션을 소개했다.
‘미션 이스탄불’은 킬러들의 도시 이스탄불에서 모스크바까지 실종된 딸의 행방을 추적하는 특수요원 닉(틸 슈바이거)의 짜릿한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
앞서 공개된 예고편으로 독보적인 액션 신과 압도적인 규모감을 통해 액션 블록버스터의 매력을 한껏 보여준 ‘미션 이스탄불’. 유럽을 횡단하는 대규모 해외 로케이션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영화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영화의 주 무대는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도시 이스탄불이다. 푸른 빛의 보스포루스 해협과 대비되는 잿빛 건물들은 이국적인 풍광을 담아내며 스릴 넘치는 추격 신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이스탄불과 더불어 러시아의 모스크바가 영화의 대미를 장식했다. 야경이 유명한 도시로 꼽히는 이 곳은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인 액션 시퀀스 중 하나인 카체이싱 장면의 배경이 된 곳이다.
특히, 모스크바 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붉은 광장과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아 오른 궁전들의 경관은 영화의 스케일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다.
한편, 영화 ‘미션 이스탄불’은 17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시네마리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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