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학교 2017’ OST 발탁...‘풋풋+청량’ 넘치는 녹음현장 공개

입력 2017-08-07 11:27  


[연예팀] NCT 멤버 태일과 태용, 도영이 함께한 ‘학교 2017’ OST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7일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 OST의 네 번째 주자로 참여한 NCT 멤버들의 녹음 현장이 워너뮤직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상 속 태일과 태용, 도영은 무대에서 보이던 강렬한 퍼포먼스와는 달리 감미로운 목소리와 훈훈한 외모로 팬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OST ‘Stay In My Life’는 태용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NCT 멤버 태용은 “처음으로 드라마 OST 작업을 해봤는데 학창시절도 새록새록 생각나고 좋은 작업을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시련을 많이 겪는다. 그래서 이 노래로 힘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OST도 듣고 드라마도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다”는 소감도 전했다.

‘학교 2017’은 열여덟 청춘들의 성장 과정을 그린 청소년 드라마로 갈수록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 호평받고 있다. 이번 OST는 라은호(김세정)에게 쏟아지는 시련을 위로하는 의미를 담아 극의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NCT의 ‘학교 2017’ OST PART. 4 ‘Stay In My Life’는 금일(7일) 정오(12시)에 공개된다.(사진제공: ‘학교 2017’ 메이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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