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8년 연속 무분규 협상 타결

입력 2017-08-09 15:3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지난달 26~27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가결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

 쌍용자동차가 지난 26일 임금 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합의안이 67%의 찬성률로 가결됨에 따라 2017년 임금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진행된 임금 협상은 16차 협상에서 도출된 잠정합의안이 투표 참여조합원 (3,295명)의 67%(2,213명)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 이번 협상의 주요 내용은 임금 부문은 기본급 5만3,000원 인상이며, 별도 합의 사항으로 생산장려금 250만원, 우리사주 출연 100만원(150주 상당) 등이 포함됐다.
 
 이로써 쌍용차는 2010년 이후 8년 연속 무분규 및 지난해에 이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임금 협상을 마무리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판매 증대와 회사 정상화를 위해 노사가 한 발 물러선 양보안을 상호 제시하며 입장 차이를 해소한 것이 8년 연속 무분규로 협상을 타결하게 된 원동력이 됐다"며 "생산적,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판매물량 확대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BMW코리아, 글로벌 300대 한정판 6시리즈 출시
▶ [하이빔]카셰어링 제2막, '레이'에서 '스팅어'로
▶ 렉서스 ES300h의 순항, 반사이익 아닌 '제품력'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