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대성이 밤잠을 설친 이유는?
8월10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빅뱅의 대성이 일본 최대 패션 이벤트 무대에 오른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대성은 9월2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25회 도쿄 걸즈 컬렉션’에 출연한다.
‘도쿄 걸즈 컬렉션’은 지난 2005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일본 최대 패션 페스티벌 중 하나. 일본을 대표하는 인기 모델들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무대까지 엿볼 수 있는 자리로서 관심을 모은다.
이번 출연 결정에 대성은 “일본 최대급 이벤트인 ‘도쿄 걸즈 컬렉션’ 출연 소식에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 관객 여러분, 동료 아티스트들과 함께 공연장을 하나로 재밌게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앞서 대성은 솔로 미니 앨범 ‘디-데이(D-Day)’를 발표하고,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그는 11일 마이하마 앰프시어터 공연을 시작으로 솔로 홀 투어 ‘D나SHOW’의 포문을 연다.(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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