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유민상-김준현, “미래 먹을 게 없어질까봐”...안건 상정

입력 2017-08-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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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유민상과 김준현이 비정상을 만난다.

8월14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개그계 양대산맥 유민상과 김준현이 출연해 “이렇게 먹다간 미래엔 먹을 게 없어질까 봐 걱정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민상과 김준현은 각국의 멤버들에게 한국의 맛을 소개하며 더불어 세계 음식에 대한 평을 나눴다. 특히, 김준현은 이탈리아를 여행했을 때 피자에 대한 기대감으로 피자 집을 갔지만, 실망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민상과 김준현은 세계 식량 위기에 직면했을 때 만약 한 가지 음식만 먹게 된다면 무엇을 선택할지 묻는 질문에 나라를 잃은 표정을 지으며 고민에 빠져 웃음을 불러 모으기도. 이어 나라별 가장 많이 생산, 소비하는 식량에 대한 이야기와 식량 위기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이 외에도 이날 ‘비정상회담’에서는 전 세계에서 반려동물을 가장 많이 키우는 나라의 순위와 나라별 지도자들의 퍼스트 펫이 공개됐다. JTBC ‘비정상회담’은 금일(1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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