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하지원 새 드라마의 티저가 공개됐다.
8월17일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측은 “배우 하지원의 첫 의사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병원선’이 첫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병원선’ 첫 티저 영상에는 바다를 가로지르며 항해하는 병원선과 외과 의사로의 완벽 변신을 끝마친 하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거제도 배경 수려한 영상미가 대중의 눈길을 끈다.
바다를 가로지르며 항해하는 병원선 위에서 석양을 바라보는 송은재(하지원)로 시작한 티저는 그가 수술을 준비하고 집도하는 장면부터 긴박하게 병원을 달리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폭풍우가 내리치는 열악한 날씨 속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모습은 출중한 외과 의사 송은재 캐릭터의 면모와 함께 병원선이라는 독특한 무대가 보여줄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병원선’은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진심을 처방하는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의 메디컬 드라마.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은 ‘죽어야 사는 남자’ 후속으로 8월30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병원선’)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