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비긴어게인’이 스위스로 떠난다.
8월20일 JTBC ‘비긴어게인’에서는 가수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그리고 짐꾼 노홍철이 아일랜드와 영국에 이어 스위스 몽트뢰로 버스킹 여행을 떠난다.
몽트뢰는 세계적 록밴드 퀸(Queen)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가 가장 사랑했던 도시이자,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이 매년 개최되는 곳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비긴어스’ 멤버들은 프레디 머큐리의 흔적을 따라 몽트뢰 시내 구경에 나섰다. 그들은 퀸의 자필 작사 노트, 악기, 의상 등을 전시해 놓은 ‘퀸 스튜디오’를 방문했고, 이 가운데 유희열은 퀸의 노래를 믹싱하는 프로 작곡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그리고 ‘비긴어스’는 레만 호숫가에 있는 프레디 머큐리 동상 옆에 자리를 잡고 스위스 첫 버스킹을 준비했다. 아일랜드, 영국에서의 버스킹 경험 덕분인지 약간의 여유가 생긴듯한 유희열은 “우리 이제, 틀려도 당황하지 말고 웃자!” 라며 멤버들의 긴장을 풀어줬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소라는 프레디 머큐리를 생각하며 퀸의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Love Of My Life)’를 특별히 선곡했다고. JTBC ‘비긴어게인’은 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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