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2017년형 뉴 패스파인더 사전 계약 돌입

입력 2017-08-18 10:35  


 -4세대 부분변경차...디자인·안전성능 강화

 한국닛산이 2017년형 뉴 패스파인더의 사전계약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뉴 패스파인더는 4세대 부분변경차로, 브랜드 대표 풀사이즈 SUV다. 7인승 대형 SUV로 가족단위 이용자들을 정조준했다. 넓은 실내공간과 다양한 편의·안전품목, 강력한 주행성능을 앞세운 게 특징이다. 

 두드러진 변화는 디자인이다. 패밀리룩을 반영한 V-모션 그릴과 부메랑 LED 시그니처 램프 등은 대담하고 날렵한 아웃도어 스타일의 존재감을 강조한다. 3열까지 여유로운 실내공간은 안락함과 실용성을 담보한다. 여기에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안전 품목을 대거 적용했다. 이중 비상 브레이크, 차간거리 제어 등은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이다. 편의품목으로는 핸즈프리 파워 테일 게이트가 추가됐다. 짐을 양손에 들어도 발동작만으로 편리하게 트렁크 문을 열 수 있는 기능이다.

 제품구성은 최상위 트림 '플래티넘' 단일 품목으로 운영한다. 국내 출시된 7인승 SUV 중 유일하게 트레일러 토잉 기능을 기본 장착(트레일러 히치는 별도 구매)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견인 무게가 2,268㎏에 달해 카라반이나 소형 요트를 연결할 수 있다.

 출시일은 9월 중으로 가닥을 잡았다. 차 가격은 출시일에 공개한다. 사전 계약 후 차를 출고하면 5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이 주어진다. 또 사전계약 신청자 중 세 명을 추첨, 고급 빔 프로젝터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 중 개별 연락으로 안내한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뉴 패스파인더는 일과 여가의 밸런스를 추구하는 젊고 감각적인 아빠들에게 높은 만족감 선사하는 차"라며 "디자인, 공간 및 안전 품목이 대폭 향상해 최근 급성장 중인 대형 SUV 시장의 새 강자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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