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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이 구도, 실화냐?
8월18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에서는 ‘미드’ 팬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도전장을 내민다. 박명수부터 양세형까지 모든 멤버가 공들인 이번 오디션은 실제 출연자 배우 마이클 켈리가 심사위원으로 등장한다.
‘하우스 오브 카드’는 야망, 사랑, 비리 등 미국 워싱턴 정계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치열한 암투를 다룬 정치 스릴러. 현재 시즌 5까지 제작됐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폭풍 같은 미국 드라마 오디션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미국 도착 세 번째 날 ‘하우스 오브 카드’ 오디션을 보게 됐다. ‘하우스 오브 카드’의 명장면을 선택해 연기를 준비한 멤버들은 아침부터 부산하게 움직였고, 함께 모여 앉아 의기투합했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멤버들은 오디션장에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우스 오브 카드’의 출연 배우인 마이클 켈리가 심사위원으로 그들을 맞이한 것. 마이클 켈리는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3에서 프랭크(케빈 스페이시)의 오른팔인 더그 스탬퍼 역을 맡았던 바 있다.
마이클 켈리 앞에서 연기를 펼치게 된 멤버들은 동공 지진을 일으켰지만, 할리우드 대배우의 배려 속에서 긴장감을 없애고 자신의 연기를 멋지게 펼쳐 보였다고.
한편, 과연 마이클 켈리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멤버는 누구였을지, MBC ‘무한도전’은 금일(19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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