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윤도현은 흥이 많다.
8월20일 방송될 JTBC ‘비긴어게인’에서는 가수 윤도현이 걸으면서 펼치는 신개념 ‘워킹’ 버스킹 모습을 선보인다. 윤도현을 사랑하는 음악 팬의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가수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그리고 짐꾼 노홍철은 버스킹 장소를 탐색하기 위해 몽트뢰 시내를 둘러봤다. 이 가운데 언제 어디서든 노래 부를 준비가 된 윤도현은 갑자기 기타를 꺼내들더니 길을 걸으면서 연주는 물론, 노래까지 부르기 시작했다고.
급기야 발랄한 스텝까지 선보이는 윤도현의 모습에 동갑내기 친구 유희열은 “나랑 성향이 정반대야”라며 은근슬쩍 거리를 두고 걸었다는 후문이다. 웃음보가 터지는 것은 당연한 일.
또한, 스위스 특유의 맑은 하늘과 여유로운 도시 분위기에 취한 윤도현은 요들송까지 불렀다. 걸어가며 펼치는 윤도현의 신명난 요들송 버스킹에 현지인들은 박수로 화답할 뿐 아니라, 이내 윤도현 기타 연주에 맞춰 단체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는 전언.
한편, 윤도현의 흥이 충만 요들송을 만날 수 있는 JTBC ‘비긴어게인’은 금일(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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