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가 커버된다.
8월21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리메이크한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가 금일(21일) 오후 6시 공개된다”라고 전했다.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는 지난 2002년 발매된 성시경 2집 수록곡으로, 흥겨운 보사노바 풍의 달달한 사랑 노래이기에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원곡을 작곡한 박근태 프로듀서는 이 곡을 개성 있게 편곡할 밴드를 찾는 작업을 오랫동안 해왔으며, 그중 데이브레이크의 음악적 색깔을 높이 평가해 직접 제안하게 됐다는 후문.
그간 데이브레이크는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재기발랄한 노래들로 사랑받아왔다. 그들은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를 경쾌 스타일로 새롭게 소화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박근태 프로듀서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지속적으로 특별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사진제공: 미스틱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