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수 기자] 어느덧 느껴지는 찬 공기. 다가올 가을에 대비해 헤어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주목해보자. 숏커트부터 가을의 대명사 롱 웨이브까지 스타들의 헤어 룩을 짚어본다.
최아라 가을 숏커트
팜므파탈의 치명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모델 최아라. 그는 가을이 느껴지는 헤어 컬러에 숏커트를 했다. 깨끗한 피부를 연출한 뒤 눈가에는 음영을 부여해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마무리했으며 여기에 오른쪽 귀에만 롱드롭 이어링을 착용해 세련된 숏커트 헤어 룩을 완성했다.
수지 레이어드 단발
데뷔 이후 유지해오던 긴 머리를 짧게 파격 변신했던 수지. 일자의 ‘칼단발’이 아니라 층을 만들었기 때문에 선선한 가을바람에 자연스럽게 흩날린다. 클래식한 느낌이 좋다면 앞머리를 길게 만들어 연출할 것. 반면 앞머리를 내리면 깜찍한 동안 느낌을 발산할 수 있다.
한예슬 볼륨 단발
조그마한 얼굴과 명품 비율을 뽐내는 배우 한예슬. 그도 최근 단발머리 변신에 성공하면서 대중들에게 소위 ‘단발병’을 일으키고 있다. 그의 스타일은 머리카락 끝 볼륨을 부여해 풍성한 마무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단정하고 기본적인 스타일이라 손질도 어렵지 않다.
혜리 부드러운 웨이브
깜찍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갖고 있는 가수 혜리. 브라운 계열의 헤어에 모발 끝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부여했다. 게다가 얼굴을 감싸도록 옆머리를 잘라줘 내추럴하면서도 작은 얼굴을 강조했다. 단 이렇듯 얼굴에 머리카락이 많이 닿는 스타일이라면 모발이 기름기로 뭉치지 않도록 피부 유분을 지속적으로 케어해줄 것.
태연 웨이브 있는 히메컷
새하얀 아기 피부로 대중들의 부러움을 자아내는 가수 태연. 그는 하얀 얼굴이 더욱 강조되는 블랙 헤어를 연출했다. 머리끝에만 약한 웨이브를 더했으며 층을 눈에 띄게 내서 독특하게 연출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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