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한 여름의 추억’ 캐스팅 확정...최강희와 호흡

입력 2017-08-23 15:46  


[연예팀] 이재원이 최강희와 연기한다.

8월23일 투어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재원이 JTBC 2부작 드라마 ‘한 여름의 추억(극본 한가람, 연출 심나연/가제)’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재원은 김지운 역으로서 하반기에도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이재원이 맡은 김지운 역은 활발하고 장난스럽고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 한여름(최강희)의 전 남자친구이자, 한여름의 열정적 과거를 낱낱이 보여줄 현실 전(前) ‘남친’이다.

이재원은 최근 출연작 마다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 이번 JTBC 단편 드라마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재원은 SBS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남사친 여사친’에 특별 출연에 알콩달콩한 현실판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또한, 현재 시청률 급상승 중인 tvN ‘명불허전’을 통해 최연경(김아중)과 원수지간 라이벌 관계 흉부외과 레지던트로 열연 중이기도 하다.

한편, 최강희를 비롯 이재원도 출연하는 JTBC ‘한 여름의 추억’은 한가람 작가가 집필하며, 웹 드라마 ‘힙한 선생’ 심나연 PD가 연출한다.(사진제공: 투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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