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출연자 현장 토크 확정...‘윤종신이 만나는 김세린’

입력 2017-08-23 15:55  


[연예팀] VCR의 선남선녀가 세상으로 나온다.

8월23일 채널A 측은 “화제의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당초 12회 방영이었지만,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스페셜 방송을 최종 확정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스페셜 방송에서는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 전원(강성욱, 장천, 서주원, 배윤경, 김세린, 서지혜, 신아라, 윤현찬)이 스튜디오에 등장해 연예인 예측단(가수 윤종신,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 모델 심소영,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눈다.

20일 상암동에 모인 입주자들은 오랜만의 만남에도 서로를 반가워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 현장을 훈훈케 했다. 김세린은 “방송 후 강남역을 지나가고 있는데 어떤 여성 한 분이 내 손에 아이스크림을 쥐어주시며 ‘힘내세요’라고 하더라. 남자 출연자들에게 선택 받지 못한 모습이 안쓰러우셨던 것 같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페셜 방송에서는 입주자들의 근황 토크 외에도 깜짝 몰래 카메라, ‘하트시그널’의 오해와 진실, 입주자들을 둘러싼 의혹 해명 등이 공개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스페셜 방송은 13회와 14회에 걸쳐 방송된다. 9월1일 오후 11시 11분 시청 가능하다.(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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