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최민호와 이유비의 만남이 관심을 끈다.
8월23일 JTBC 웹 드라마 ‘어쩌다 18(극본 유수지, 연출 김도형)’ 측은 첫사랑의 감성을 담은 풋풋하고 아련함 넘치는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감성을 자극하며 호평을 이끌어낸 ‘알 수도 있는 사람’, 참신한 소재와 유쾌한 웃음으로 누리꾼을 사로잡은 ‘힙한 선생’에 이어 공개되는 또 하나의 웰메이드 웹 드라마 ‘어쩌다 18’.
고교시절 왕따였던 남자가 죽은 첫사랑을 살리기 위해 18세로 타임 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리플레이 고교 로맨스 드라마다. 독특한 소재에 배우 최민호, 이유비의 매력이 더해지면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로코’를 탄생시킨다고.
그런 가운데 최민호와 이유비의 극강 ‘케미’가 돋보이는 티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티저 속에서 최민호는 현재와 과거를 오가고 있다. 뿔테 안경을 쓰고 순박함 그 자체를 보여주는 최민호와 그와는 반대로 당돌함 가득한 이유비의 극과 극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두 사람은 교복을 입고 놀이 공원에서 설렘 가득한 데이트를 즐기며 풋풋한 매력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최민호가 머리를 쥐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과 버스 사고의 모습이 오버랩 되고, 영상 말미 ‘오늘 첫사랑이 죽었다’라는 메시지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관계자 측은 “첫사랑의 감성을 지닌 풋풋하면서도 아련한 감동이 있는 드라마다. 최민호의 반전 매력과 이유비와의 ‘꿀케미’가 드라마의 재미를 높여줄 것이다. ‘어쩌다18’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JTBC 웹 드라마 ‘어쩌다 18’은 현재 방송 중인 ‘힙한 선생’ 후속으로 8월28일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첫 공개된다.(사진출처: JTBC ‘어쩌다18’ 3차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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