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메인 포스터 공개...‘마동석x윤계상 조합 실화냐?’

[연예팀] 실화를 의심케 하는 조합이 온다.

8월24일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의 배급사 메가박스플러스엠 측은 작품의 추석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범죄도시’는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범죄 조직을 일망타진한 ‘조폭 소탕 작전’을 영화화한 작품.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나쁜 놈보다 더 무서운 강력반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와 돈 앞에 자비 없는 악랄한 조직 보스 장첸(윤계상)의 모습을 담고 있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뭔가를 강렬하게 바라보며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마석도와 머리를 매만지는 모습에서 살벌함이 느껴지는 장첸의 분위기가 대비되며 두 사람의 대결을 기대케 한다.

특히 ‘오늘 밤, 싹 쓸어버린다!’라는 문구는 극악무도한 범죄 조직을 잡아넣는 강력반 형사들의 통쾌한 작전과 그 과정을 향한 호기심을 일으키기도. 관람 욕구가 고조된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는 2017년 추석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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