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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몸짱 방송인이자 개그우먼 김미연이 5년 만에 복귀를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뷰티 프로그램 ‘뷰티스쿨’ MC로 발탁됐다. 배우 클라라, 가수 정아, 수정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조 미녀 개그우먼으로 이름을 알렸던 그는 추어탕 맛집 CEO로 성공적으로 변신해 연예인 사장님으로 등극해 놀라움을 안겨줬다. 또한 몇 년간 방송에 보이지 않던 그는 그동안 미국 유학 및 가족들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김미연은 2002년 MBC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서울 예술대학 무용과 출신으로 몸짱, 얼짱 개그우먼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03년엔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 부문 여자 신인상, 2004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 부문 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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