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도 기자] 최근 개그우먼 김영희와 어머니 권인숙의 모녀 화보가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KBS Drama ‘엄마의 소개팅’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개그우먼 김영희와 그의 어머니 권인숙.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모녀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촬영장 분위기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맘누리 의상으로 스타일링한 이번 화보에서 모녀는 러블리부터 시크, 페미닌 무드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감각적인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김영희 모녀의 화보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 자매룩
김영희 모녀가 버건디 컬러 프릴 원피스를 착용하고 자매를 연상시키는 화보 컷을 완성했다. 특히 모녀는 데칼코마니를 연상시키는 포즈를 선보이며 쌍둥이 자매 같은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 모녀는 일상 데일리룩으로도 손색없는 내추럴 스타일링으로 멋스러운 화보 컷을 연출했다. 밑단 부분 프릴 디자인과 반팔 소매 부분 리본 디테일이 들어간 원피스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했으며 여기에 블랙 스니커즈를 함께 매치해 캐주얼 분위기를 더했다.
#시크룩
김영희 모녀는 고급스러운 그레이 톤을 배경으로 시크한 매력이 가득 담긴 두 번째 콘셉트를 선보여 반전 매력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영희는 캉캉 셔링 소매로 포인트를 살린 블랙 원피스로 페미닌 무드를 드러냈으며 어머니 권인숙은 주름 블랙 원피스로 럭셔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모녀는 올블랙 의상을 착용했지만 핑크 계열의 러블리 메이크업을 함께 매치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러블리룩
파스텔 톤 그라데이션 배경에서 진행된 마지막 콘셉트에선 두 모녀의 밝고 러블리한 매력이 가득 표출됐다.
김영희는 민트 컬러 원피스를, 어머니 권인숙은 연보랏빛 원피스를 착용했으며 군더더기 없이 일자로 떨어지는 라인은 모녀의 늘씬한 라인을 한 층 더 강조해줬다. 여기에 김영희는 토트무늬 반다나를 함께 매치해 깜찍함을 더했고 어머니 권인숙은 진주 네크리스로 우아한 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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