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 쿠페 세계 최초 공개
-LC 옐로우 에디션, 뉴 UX 컴팩트 크로스오버 출품
렉서스가 2018 파리모터쇼에서 스포츠 쿠페인 신형 RC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RC는 2014년 출시 이후 렉서스 브랜드의 드라이빙 감성 품질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해 온 제품이다. 신형은 플래그십 쿠페 LC를 통해 선보인 새 디자인 정체성을 바탕으로 헤드램프, 범퍼, 그릴 패턴, 휠 등의 외관 일부를 바꿨으며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의 동력계와 섀시를 재설정해 주행 성능을 개선했다.
플래그십 쿠페 LC의 스페셜 에디션인 'LC 옐로우 에디션'도 공개한다. 강렬한 옐로우 외장 컬러를 통해 눈을 뗄 수 없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실내는 옐로우, 화이트, 블랙의 특별한 조합으로 렌더링했다.
이 외에도 컴팩트 크로스오버인 신형와 7세대 ES도 유럽에 최초로 선보인다. 두 제품은 2020년까지 유럽에서 연간 10만대 판매라는 렉서스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렉서스는 10월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현지 시간) 모터쇼 프레스컨퍼런스를 #SharpYetSmooth 해시태그와 함께하는 디지털 컨셉으로 대체해 SNS를 통해 신형 RC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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