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한가림이 육탄전을 벌였다.
9월4일 루브이앤엠 측은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에서 배우 한가림이 드라마 초반부터 최수영과 몸싸움을 선보이며 심상치 않은 악연의 시작을 예고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한가림은 극중 ‘금수저 된장녀’이자 도도하고 섹시한 주애리로 완벽 변신, 애인 명태(이시언)와 리조트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루리(최수영)의 사이를 오해하고 몸싸움을 벌였다.
수중 육탄전으로 이어진 장면에서 한가림은 짧지만 강렬한 등장으로 ‘밉상 포스’를 제대로 선보였고,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이어질 두 사람의 악연을 짐작하게 했다.
한가림은 그간 ‘오만과 편견’ ‘징비록’ ‘천상의 약속’ 등에 출연하며 상큼하고 통통 튀는 비글미를 선보여 왔다. 이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는 정반대인 악역 주애리를 준비했고, 밝은 색 헤어 컬러와 눈에 확 띄는 메이크업 등은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릴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사진제공: 루브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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