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신현준, 실종 전화에 아연실색...95세 할머니 어디에

입력 2017-09-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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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출연진이 경찰의 무게감을 느낀다.

9월8일 MBC ‘시골경찰’ 측은 “9회에서는 인연의 무게를 감당하는 배우 신현준과 오대환의 모습이 공개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현준은 혼자 사시는 할머니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손녀의 다급한 신고 전화를 받고 사색이 되어 동료들의 걱정을 불러 모았다.

알고 보니 평소 신현준이 살뜰히 챙겨드리며 남다른 인연을 맺어온 95세 할머니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인 것. 이를 알게 된 오대환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 오대환 역시 지팡이를 챙겨드리는 등 할머니를 향한 속 깊은 마음을 보여 왔기 때문.

95세라는 고령의 연세에도 불구 홀로 지내며 끼니도 잘 챙겨 드시지 않은 할머니였기에 더욱 걱정스러운 상황. 부디 아무 일도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급히 할머니 댁을 찾은 신현준과 오대환은 설상가상 열려 있는 대문과 제 자리에 없는 지팡이 때문에 더욱 당황했다.

한편, 신현준 그리고 오대환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할머니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MBC에브리원 ‘시골경찰’은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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