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조우종-강지영, “지식 예능 공부가 부담”...안건 상정

입력 2017-09-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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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전 아나운서과 현 아나운서가 만난다.

9월11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인포테이너로 활약 중인 KBS 전 아나운서 조우종과 JTBC 아나운서 강지영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지식 예능이 각광받는 게 기쁘지만 한편으론 공부하는 게 부담스러운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다국적 멤버들은 지식 정보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조우종, 강지영과 함께 각 나라 대표 지식, 정보 프로그램과 지식, 정보를 습득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20대 강지영 아나운서를 비롯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자히드는 “파키스탄은 아직 인터넷 보급이 많이 되지 않아서 주로 정보를 입소문으로 얻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40대 조우종의 정보 습득 방법을 향해 이목이 집중되기도. 

미디어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미디어를 통해 유명해진 사람과 사회적 변화에 관한 이야기도 계속 됐다. 밥 로스부터 최근 한국에서 화제가 된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주인공 독일인 위르겐 힌츠페터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졌다는 전언.

한편, 조우종과 강지영을 만날 수 있는 JTBC ‘비정상회담’은 금일(1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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