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종석이 3천여 명과 만났다.
9월11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종석이 3000여 국내 팬들과 꿈 같은 만남을 가졌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이종석은 1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이종석 프라이빗 스테이지 드림라이크 인 서울(LEE JONG SUK PRIVATE STAGE DREAMLIKE in SEOU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팬 미팅은 꿈속에서 배우를 만나는 듯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콘셉트의 공연이었다는 후문. 또한, 인간미 넘치는 이종석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그와 절친한 동료 배우들과의 우정도 엿볼 수 있었다. “작년에 이어 개근상 타려 왔다”라고 인사한 윤균상은 이종석을 속인 뒤 등장했다고. 그는 서프라이즈에 성공해 기뻐했다.
또한,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출연진 배우 수지, 정해인, 고성희, 신재하 4명의 동료 배우들도 무대에 함께했다.
공연 말미 이종석은 “사춘기가 뒤늦게 오는 것 같다. 영화 ‘브이아이피’를 찍기 전부터 슬럼프가 왔다. 선배님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어느 정도 해소된 것 같다. 이렇게 팬들과 한 번씩 만나고 나면 1년을 견딜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이종석의 ‘이종석 프라이빗 스테이지 드림라이크 인 서울(LEE JONG SUK PRIVATE STAGE DREAMLIKE in SEOUL)’에는 글로벌 팬들도 현장을 찾아 한류 스타 이종석의 면모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