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처음이지’, 경주 한정식 맛본 독일 3인방...끝없는 韓食

입력 2017-09-12 10:17  


[연예팀] 독일 친구들이 한식을 맛본다.

9월14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 친구들 3인방과 함께 경주의 유명 한정식 집을 찾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다니엘 린데만은 경주의 한식당을 방문했다. 식당에 도착한 일행은 한옥으로 된 음식점의 모습에 놀랐고, 단아한 매력을 지닌 한옥을 향해 감탄했다.

또한, 독일 친구 3인방 중 마리오는 끊임없이 나오는 한정식 코스 요리를 보곤 “미쳤다. 나 이미 사진 다 찍었는데?”라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어 한국 식사 예절을 책으로 배운 독일 3인방에게 다니엘 린데만은 실생활에서 쓰이는 예절을 하나하나 설명해주며 투어 가이드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한편, 식사 후 오미자차를 맛본 친구들은 확신에 찬 목소리로 “이거 술이지?”라고 말해 다니엘을 당황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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