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더패키지’가 프랑스에 간다.
9월12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더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 김진원)’ 측은 “9월13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라호셀에서 개최되는 프랑스 ‘픽션 TV 페스티벌(Festival de la Fiction TV)’에 ‘더패키지’가 초청됐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려나갈 ‘더패키지’. 지난해 프랑스 로케이션 촬영에 이어 2017년에는 페스티벌 참가로써 또 한 번 프랑스와 만나게 됐다.
2017년 19회를 맞은 ‘픽션 TV 페스티벌’은 드라마 전문 페스티벌로, 지난해 기준 2천 1백 명 이상의 방송 콘텐츠 전문가들과 3만 5천 명의 일반 관객이 참가했다. 한국 드라마 중에는 MBC ‘W’와 tvN ‘시그널’이 초청됐고, 방영되지 않은 드라마 중에는 ‘더패키지’가 유일하다.
페스티벌에는 ‘더패키지’ 전창근 감독, 천성일 작가, 드라마하우스 박준서 대표, JYP픽쳐스 표종록 대표가 참석할 예정. 관계자 측은 “지난해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프랑스와 깊은 인연을 맺은 ‘더패키지’가 한국 드라마 대표로 참가하게 돼 뜻 깊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랑스 파리, 몽생미셸, 도빌, 옹플뢰르 등 주요 여행지의 아름다운 풍광과 감성을 담은 JTBC 새 금토드라마 ‘더패키지’는 ‘추노’ ‘7급 공무원’ ‘해적’ 등 히트작 메이커 천성일 작가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방송가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청춘시대2’ 후속으로 10월1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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