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전체관람가’가 황금 라인업을 이뤄냈다.
9월13일 JTBC 측은 “신규 예능 프로그램 ‘전체관람가’가 10월15일 일요일 첫 방송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전체관람가’는 대한민국 최고 감독들이 단편 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영화는 매회 온라인 라이브 채널을 통해 시사회에서 관객들의 평가를 받는다.
또 이 프로젝트로 발생하는 수익은 독립 영화 진흥을 위한 기부를 통해 의미 있게 쓰여진다고. 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 기초 단계인 아이디어 회의부터 시작해 실제 영화 촬영 메이킹까지 모든 과정이 ‘전체관람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식 포스터에는 가수 윤종신, 배우 문소리, 방송인 김구라의 모습이 담겼다. 자타 공인 단편 영화 전문가 윤종신, 단편 영화 감독이기도 한 문소리 그리고 영화 배우로 데뷔했던 바 있는 김구라는 그들 이름의 끝 글자를 딴 일명 ‘신라리 프로덕션’의 제작사 대표를 맡는다.
이들은 프로그램 진행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 과정에도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카메오로 출연하는 등 만능 MC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
단편 영화 제작에는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이명세 감독, ‘조작된 도시’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 ‘대립군’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 ‘남극일기’ ‘마담뺑덕’의 임필성 감독,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 ‘상의원’ ‘남자사용설명서’의 이원석 감독, ‘똥파리’ 양익준 감독, ‘계춘할망’의 창감독,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의 봉만대 감독 등이 참여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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