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3’, ‘킹스맨’ 제치고 美 기대작 등극...천둥의 신이 온다

입력 2017-09-13 17:37  


[연예팀] 천둥의 신이 스파이를 제쳤다.

9월13일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감독 타이카 와이티티)’의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측은 다음의 소식을 영화 팬들에게 전달했다.

“2017년 하반기 마블 최고의 메인 이벤트 ‘토르: 라그나로크’가 북미 유명 티켓 예매 사이트 판당고(Fandango)에서 진행한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 및 기대되는 배우 설문에서 ‘킹스맨: 골든 서클’ ‘저스티스 리그’ 등을 모두 제치고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인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케이크 브란쳇)에 맞선 토르(크리스 헴스워스)가 헐크(마크 러팔로)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영화.

이와 관련 2017년 가을 액션 블록버스터 ‘토르: 라그나로크’가 단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는 후문이다.

북미 유력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mment Weekly)가 발표한 기사에 따르면 ‘토르: 라그나로크’는 북미 유명 티켓 예매 사이트 판당고(Fandango)에서 진행한 가을 영화 기대작 설문 조사에서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에 선정된 것은 물론, 주연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는 가장 기대되는 배우 1위에 올랐다.

이는 ‘킹스맨: 골든 서클’ ‘저스티스 리그’ ‘블레이드 러너 2049’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친 결과다.

한편,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는 북미보다 아흐레 빠른 10월25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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