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장수 컴필레이션 앨범이 돌아왔다.
9월15일 소니뮤직 측은 “퇴근 시간대 음악 프로그램 중 최고의 청취율을 자랑하는 CBS FM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컴필레이션 앨범 ‘저녁스케치’ 6집이 발매됐다”라고 소식을 알렸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2007년부터 꾸준히 발매하고 있는 ‘저녁스케치’ 앨범은 1집부터 5집까지의 시리즈 누적 판매량이 약 4만 장에 달하는 인기작. DJ 배미향이 직접 선곡한 월드 뮤직과 올드 팝으로 채워져 있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6집은 특별히 수록곡을 청취자가 직접 선곡하는 이벤트가 방송을 통해 진행되기도. 그 결과 최근 재조명되고 있는 남성 팝페라 그룹 일 디보(Il Divo)와 일 볼로(Il Volo)를 비롯, 한국 팬들의 절대적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 케니 지(Kenny G), 훌리오 이글레시아스(Julio Iglesias),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 등의 서른네 곡이 최종 수록됐다.
한편, 9월1일 DJ 배미향은 방송 진흥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는 후문. 그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배미향의 저녁스케치’를 진행하고 있다. 93.9MHz CBM FM에서 방송된다.
‘저녁스케치’ 6집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9월 중 주요 디지털 음원 사이트에서도 발매될 계획이다.(사진제공: 소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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