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미, ‘부암동 복수자들’ 출연 확정...이요원과 두 번째 호흡

입력 2017-09-15 14:09  


[연예팀] 신동미가 ‘부암동 복수자들’에 출연한다.

9월15일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신동미 배우가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극본 김이지, 연출 권석장)’ 한수지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부암동 복수자들’은 인기 웹툰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을 드라마로 재탄생시킨 작품. 사적인 복수를 위해 만난 복자 클럽 4인방이 공적인 정의 실현으로 향해가는 과정에서 다함께 소통하고 치유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핵 사이다 복수극이다.

신동미가 연기하는 한수지는 수겸(준)의 친모이자 지긋지긋한 시골을 벗어나 서울로 상경해 거친 세상을 살아온 인물. 방치한 아들을 이용할 만큼 마음이 망가져 버린 여인이다. 온실 속 화초로 자라온 정혜(이요원)와는 상반된 세상을 살아온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배우 이요원과는 드라마 ‘황금의 제국’이후 두 번째 인연이다.

한편, 과연 연기파 배우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신동미는 또 다른 어떤 캐릭터를 그려낼지,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은 10월11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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