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바비 뮤비 뒷이야기를 만나보자.
9월18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바비의 첫 솔로 정규 앨범 타이틀곡 ‘런어웨이(RUNAWAY)’ 뮤직비디오 촬영 뒷이야기가 공개됐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바비의 타이틀곡 ‘런어웨이’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14일 공개된 뮤직비디오와는 또 다른 모습의 바비가 담겨 있어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메이킹 영상은 감각적 연출과 바비의 속마음 토크가 어우러져 한 편의 짧은 휴먼 다큐멘터리를 연상시킨다. 바비는 폭염주의보 속에서 지칠 법했지만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력질주하는 신을 반복하며 불꽃 열정을 보여준다.
이 가운데 바비는 ‘런어웨이’에 대해 “힘든 현실에서 도망가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데뷔하고 바빠지면서 영감을 얻었고 콘서트를 위해 부산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가사를 썼다. 오래 전부터 가사를 준비한 곡”이라고 비화를 밝혔다.
자전적 내용을 담아 화제가 된 ‘런어웨이’는 실제로 14일 공개되자마자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대변하는 공감 가는 가사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바비는 “힘들 때, 도망가고 싶을 때 듣고 공감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데뷔 후 첫 솔로 앨범 ‘러브 앤 폴(LOVE AND FALL)’을 들고 나온 바비는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 총 22개국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앞으로 다양한 음악 방송을 통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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