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70주년 한정판 '라페라리 아페르타' 한국서 선봬

입력 2017-09-18 14:00   수정 2017-09-24 02:04


-최고 963마력 '라페라리 아페르타' 국내 최초 공개

 페라리는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브랜드 출범 7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이를 기념하는 한정판 슈퍼카 '라페라리 아페르타'를 공개했다.

 페라리가 진출한 60여 국에서 진행중인 이번 월드투어 행사는 페라리의 창립 70주년을 축하하고, 페라리의 역사와 70년간 구축하고 이어온 브랜드의 핵심 가치 등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


 7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한정판 라페라리 아페르타도 발표했다. 페라리 최상위의 초고성능 슈퍼카인 라페라리의 오픈톱 버전이다. 800마력의 V12 자연흡기 엔진에 163마력을 생산하는 전기모터를 결합해 최고 963마력, 최대 91.8㎏·m를 발휘한다. 최고시속은 350㎞에 달한다. 
  
 70주년 기념 특별 테일러메이드 프로젝트로 탄생한 차도 함께 전시했다. 테일러메이드는 F12 베를리네타, 캘리포니아 T, 488 GTB, 488 스파이더, GTC4 루쏘 등 5개 차종을 대상으로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페라리의 70가지 제품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70가지 스타일을 적용해 총 350대를 특별 생산한 프로젝트다. 이 중 이 날은 SA 아페르타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한 테일러메이드 'F12 베를리네타'를 선보였다. 


  디터 넥텔 페라리 극동·중동지역 총괄 CEO는 "페라리를 소유하는 건 단지 빠르고 성능이 좋은 차를 갖는 게 아니라 오직 페라리를 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감동까지 소유하는 것"이라며 "이 것이 70년간 아이코닉 브랜드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페라리의 혼"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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