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여자’ 박진희, 육아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저출산 국가 되지 않으려면”

입력 2017-09-19 13:24  


[연예팀] 배우 박진희가 육아 휴직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밝힌다.

19일 첫 방송되는 MBN ‘사극 대본 리딩쇼-왕과 여자(이하 왕과 여자)’에서는 ‘세종의 여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원칙보다는 실용주의 노선을 걸은 세종대왕의 정신과 그가 태평성대 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이야기 나눠본다. 
 
이날 박진희는 “세종의 정신과 저출산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박진희는 “아이는 엄마와 아빠가 같이 키워야 된다는 세종의 정신을 듣고 감동받았다”며 “세종은 그 시대에 여자노비에게 7일 밖에 없던 출산휴가를 100일씩 더 주고, 전후로 30일을 더 주었다고 한다. 또, 아빠가 될 사람에게는 육아휴직 30일을 주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세종은 진심으로 백성을 섬기고 사랑한 애민정신이 있었던 임금이 아니었나 싶다”며 “우리 신랑도 육아휴직을 한 적이 있다”고 언급, 육아 휴직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왕과 여자’는 사극 대본 리딩을 통해 그 시대 속에 숨겨진 정치, 생활사는 물론 여성사까지 다양한 역사적인 배경을 알아보는 프로그램. 패널들은 각 시대의 배역에 맞는 분장을 하고 역사 속 인물로 분해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여기에 역사 전문가들의 의견이 더해져 프로그램의 신뢰도를 뒷받침한다.
 
한편 MBN 새 예능 ‘사극 대본 리딩쇼-왕과 여자’는 금일(1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며, 매주 화요일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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