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윤석이 일탈을 즐긴다.
9월20일 방송될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이윤석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윤석 아내 김수경은 아들 승혁이와 함께 친정 나들이를 떠났다. 이윤석은 현관문이 닫히자마자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춤까지 췄다고.
간만의 자유시간을 제대로 즐길 준비에 나선 이윤석. 그는 서재에 숨겨둔 과자와 맥주를 꺼내와 거실을 순식간에 아지트로 만들었다. 내친김에 그는 베란다에 봉인해둔 TV에도 손을 뻗었고, TV 액정이 깨지는 대참사가 일어났다는 후문.
이 가운데 아내 김수경이 예고 없이 귀가해 거실 매트에 흘린 맥주를 닦지도 않고 누워 있는 이윤석을 보고 “아니 이게 뭐하는 짓이야”라며 타박했다는 전언이다. 김구라는 말투가 나긋나긋한 김수경의 모습에 “보살의 경지를 보여주는구나”라고 감탄해 웃음을 모았다.
한편, 이윤석은 아내 김수경이 TV를 확인하려고 하자 바로 무릎을 꿇었다고. 자유시간의 결말을 만날 수 있는 채널A ‘아빠본색’은 금일(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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