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콜린 퍼스가 한국에서 영화 개봉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9월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참석했다.
이날 콜린 퍼스는 한국에 영화가 공개된 소감을 묻자 “한국에 영화를 소개하러 온 점에 대해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영화 홍보를 많이 안다녔다. 미국과 영국 그리고 한국이 세 번째다. 어제 레드카펫을 통해 한국에서 기대 이상의 사랑을 받아서 여러분들의 사랑과 열정을 느꼈다. 저희 셋 모두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오는 27일에 개봉, 전편을 넘는 장관을 보여줄지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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