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x성동일 ‘반드시 잡는다’, 11月 개봉 확정...개봉을 선포한다

입력 2017-09-26 10:19  


[연예팀] ‘반드시 잡는다’가 개봉을 알린다.

9월26일 영화 ‘반드시 잡는다(감독 김홍선)’의 배급사 NEW는 작품의 개봉을 11월 말로 확정지으며 ‘개봉 선포’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 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 사건 추적 스릴러.

‘개봉 선포’ 영상에서 영화 ‘끝까지 간다’로 대한민국 스릴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제작사 AD406의 차지현 대표는 “장기 미제 사건의 범인을 잡는 영화가 있었으면 했다”라는 말로 ‘반드시 잡는다’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작품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낸 것.

이어 사건이 일어난 동네 구석구석을 완전히 꿰뚫고 있는 터줏대감 심덕수를 연기한 베테랑 배우 백윤식은 “한국 영화계에 없었던 소재”라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기 미제 사건의 범인을 30년 동안 끈질기게 쫓고 있는 전직 형사 박평달을 연기한 성동일 또한 “기존의 캐릭터들은 하나도 없을 것”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영화 ‘끝까지 간다’ 제작사의 두 번째 범죄 프로젝트 ‘반드시 잡는다’는 11월 말 관객들을 찾아온다.(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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