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tvN이 추석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9월26일 CJ E&M 측은 “tvN 추석 특집 예능 ‘골목대장’이 90년대 감성을 자극하는 포스터와, 출연진이 ‘절친’을 인증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골목대장’은 출연진의 어린 시절 동네나 추억의 장소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양세형, 양세찬, 김신영, 장도연, 이용진, 이진호, 황제성 7명의 대세 코미디언이 대거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90년대를 풍미했던 당시의 인기 패션과 포즈가 웃음을 불러 모은다. 9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당시에 유행했던 패션을 그대로 코스프레해 폭소를 만들어낸다.
1993년 대전 엑스포의 마스코트 ‘꿈돌이’ 티셔츠, 원색 강렬한 점퍼, 당시에 유행했던 인기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 등을 장착해 유머 넘치는 패션 센스로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
또한,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양세형-양세찬 형제의 어린 시절 동네인 동두천에서 추억을 소환하고 있는 코미디언 7인의 모습이 공개됐다.
형제의 단골집에서 핫도그와 쥐포 튀김을 사먹으며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 담벼락을 배경으로 90년대 포즈를 취하는 모습, 팀 대항 게임을 하며 같은 팀끼리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통해 실제 친분을 통한 ‘케미’를 보여준다.
한편, tvN 추억팔이 버라이어티 ‘골목대장’은 10월2일과 3일 양일간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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