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10월 13일 미국 동시 개봉...해외까지 뻗어 나간다

입력 2017-09-26 11:07  


[연예팀] ‘범죄도시’가 해외 개봉을 확정했다.

올 추석, 흥행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가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사로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미국 개봉이 확정된 것.

‘범죄도시’의 미국 개봉을 맡고 있는 곳은 ‘KBS America’와 ‘A.G. Entertainment’로 최근 다양한 한국 영화들을 미국 시장에 소개하고 있는 회사이다.

미국 시장이 ‘범죄도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들은 “영화가 가진 통쾌한 재미는 미국 관객들에게도 충분히 어필 가능한 포인트”라며 영화의 외적 요소가 아닌 순수 내적인 포인트로만 성사된 것임을 밝혀 작품에 대한 신뢰도를 상승시키고 있다.

또한 이들은 “‘범죄도시’가 보여주는 스토리 라인은 단순히 아시아 색깔의 재미를 넘어 모든 관객들이 다 같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보여져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영화는 2017년뿐 아니라, 지금까지 보아온 한국 영화 중 단언컨대 최상의 액션 영화라고 자부한다”고 전해와 ‘범죄도시’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여줄 것을 기대하게 한다.

국내를 넘어 미국까지 사로잡을 예정인 ‘범죄도시’는 뉴욕, 시카고, 로스엔젤레스, 벤쿠버, 토론토 등 북미 지역 주요 10개 도시에서 10월13일 개봉한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는 올 추석, 제대로 된 한국형 형사 액션 영화로 극장가를 강타할 예정이다.(사진제공: 메가박스 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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