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박기영이 토크 콘서트에 참여했다.
9월27일 문라이트퍼플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박기영이 원전 반대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공연과 함께 원전 반대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박기영은 26일 오후 상도3동주민센터에서 열린 ‘탈원전 토크 콘서트’에 참여해 특유의 흡입력 있는 공연과 함께 원전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박기영은 오프닝 공연과 ‘김어준의 파파이스’ 등이 끝난 후 무대에 올라 ‘시작’과 ‘산책’, ‘자연의 법칙’ 등 총 세 곡을 선보이며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박기영은 원전 반대 콘서트에 참여하게 된 이유이자 원전을 반대하는 이유로 “환경과 안전적인 문제 역시 중요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아이들과 미래를 위해서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박기영의 공연에는 유난히 아이들이 많이 모여 있는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공연이 진행된 것은 물론 자유로운 대화와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박기영이 참여한 원전 반대 콘서트는 ‘내가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을 원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펼쳐진 토크 콘서트. 9월 한 달 동안 박기영을 비롯 매주 장필순, 이상은, 최고은, 권진원 등이 참여하며 라이브 공연은 물론 원전에 대한 개인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박기영은 8월 사계 프로젝트 세 번째 앨범인 ‘거짓말’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새로운 음반 발매를 목표로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제공: 문라이트퍼플플레이엔터테이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