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난민’, 덴마크로 떠난 심상정...tvN 예능 다큐멘터리

입력 2017-09-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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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심상정과 덴마크로 떠나자.

9월29일 CJ E&M 측은 “tvN이 10월9일 오전 0시 10분 신규 예능 다큐멘터리 ‘행복난민’을 처음으로 선보인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행복난민’은 대표적 유럽의 복지 국가 덴마크의 행복 비밀을 알아보는 복지탐구 리얼리티. 실제 덴마크를 직접 방문해 국민들의 생활을 살펴보고 각계각층의 소중한 의견을 들어본다. 또한, 덴마크의 복지 시스템이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탐구하고, 북유럽형 복지 모델과 한국형 모델 사이에서 해법을 찾는다고.

‘국가의 제도를 탐구한다’라는 낯선 주제를 출연진과 함께 알기 쉽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행복난민’에서는 덴마크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한다. 덴마크는 ‘복지천국’ ‘살기 좋은 나라’의 고유대명사로 잘 알려져 있지만, ‘행복난민’에서는 덴마크의 뛰어난 복지 제도의 이면도 함께 다룰 예정. 실제 뛰어난 복지 국가가 겪는 어려움을 함께 조명함으로써 대한민국에 적용 가능한 해법을 심도 있게 고민한다.

‘행복난민’은 행복한 근로와 행복한 교육, 총 두 가지의 주제를 다룰 계획. 출연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덴마크 복지 제도를 본격적으로 파헤칠 전망이다. 이들은 국민들의 일상 생활과 그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생활에 지친 직장인들과의 공감을 시도한다. 먼저 선보이는 ‘행복한 근로’ 편에서는 심상정, 장강명, 박재민이 첫 여정을 떠난다. ‘행복한 교육’ 편에서는 최진기, 서천석, 신아영이 탐구 메이트로 나선다.

첫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영원한 관심사인 근로에 대해 이야기한다. 심상정, 장강명, 박재민 3인이 덴마크 복지 제도 탐구를 위한 첫 주자로 나서는 것.

이들은 먼저 '행복지수 1위'에 빛나는 덴마크의 실상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고. 특히 항상 행복한 생활을 누릴 것 같았던 덴마크 국민들이 3인방에게 뜻밖의 불만과 고민을 토로하는 것으로 알려져 셋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대표 복지 국가 덴마크의 복지 제도 현황을 만날 수 있는 tvN 예능 다큐멘터리 ‘행복난민’은 10월9일 오전 0시 10분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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