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비’ 고두심-김성균, 11월9일 개봉 변경 확정...특별한 모자의 이별을 그린다

입력 2017-09-29 13:57  


[연예팀] ‘채비’가 개봉 변경 및 확정을 지었다.

특별한 모자의 분주한 이별을 그린 영화 ‘채비(감독 조영준)’가 오는 11월9일로 개봉을 변경 및 확정 지으며 따뜻한 웃음과 감동으로 극장가 점령을 예고했다.

30년 내공의 프로 사고뭉치 인규(김성균)를 24시간 케어하는 프로 잔소리꾼 엄마 애순(고두심) 씨가 이별의 순간을 앞두고 홀로 남을 아들을 위해 특별한 체크 리스트를 채워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

‘채비’가 11월9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일찍이 7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선언한 고두심과 충무로의 가장 핫한 배우 김성균, 그리고 박철민, 김희정의 참여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번 작품은 조금 특별한 모자(母子)의 분주한 이별 준비를 따뜻한 시선과 유쾌한 톤으로 그려내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이렇듯 11월9일 개봉을 최종 확정한 ‘채비’는 하반기 극장가 흥행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쌀쌀한 가을 날씨,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영화 ‘채비’는 오는 11월9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제공: 26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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