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 오늘(30일) ‘미리 가을’ 終 주최...버스킹 지원 프로젝트

입력 2017-09-30 11:44  


[연예팀] 윤건이 홍대 버스킹을 지원한다.

센토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윤건이 홍대 버스킹 뮤지션들에게 기회의 장을 열어주고자 마련했던 홍대 버스킹 뮤지션 지원 프로젝트 ‘미리 가을: 윤건이 인디 뮤지션을 응원합니다’가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윤건이 홍대에 위치한 자신의 카페 ‘마르코의 다락방’에서 진행해온 ‘미리 가을: 윤건이 인디 뮤지션을 응원합니다’의 마지막 공연은 9월30일 개최된다.

‘미리 가을’은 윤건이 공연 장소가 마땅치 않은 버스커들을 위해 자신의 카페를 무료로 대관해주고, 음원 관계자에게 인디 뮤지션의 음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 8월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열려왔다.

지금까지 하이 투 힘, 한현구, 심각한 개구리, 2단지, 차광민, 고세정, 최태준 등 여러 인디 뮤지션들이 참여해 따뜻한 호응 속 멋진 무대를 펼쳐왔다.

또한, 금일(30일) 오후 6시에는 제이미, 심범, 김준호가 무대에 올라 ‘미리 가을: 윤건이 인디 뮤지션을 응원합니다’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공연을 장식할 예정.

한편, 윤건은 10월 말 약 3년 만의 신곡 ‘우리 둘만 아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잔잔한 기타와 피아노 반주가 매력적인 윤건 표 감성 발라드 곡이라고.(사진제공: 센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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